gross margin | 매출총이익률 |
operating margin | 영업이익률 |
net profit margin | 순이익률 |
return on investment | 투자수익률 |
순이익률과 투자수익률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개념이 비슷해서 이해하기 힘듭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지표를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매출 총이익률과 영업 이익률은 회사의 현재 재정 조건과 전망을 평가하는 펀더멘털 지표입니다. 이 두가지는 비용의 종류 ,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매출 총이익률이란?
매출 총이익률(gross profit margin) 은 생산과 분배에 직접적으로 관련 된 비용을 뺴고 얻은 이익률을 의미합니다.
매출 총이익률이 높을 수록, 기업의 이윤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따라서 반대로 매출 총이익률이 떨어진다면 기업은 비용절감 등의 방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100,000를 팔고 $65,000의 매출직접비용이 발생했으면 매출 총 이익률은 35%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는데 매출이 100만원 , 원재료 값 등이 50만원 들었다면, 이 식당의 매출 총 이익률은 50%겠죠?!)
매출총이익률=매출총이익/매출액
영업 이익률이란?
영업이익률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간접비용, 작동 비용(설비가 있으면 이 설비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비용 등) 등을 뺸 이익률을 말합니다.
이는 세금을 떼기 전의 이익률로서, 영업이익률은 EBIT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총 매출 이익률과 영업 이익률 비교
총 매출 이익률과 영업 이익률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업 이익률은 평범한 고정 비용과 달리 훨씬 조절하기 유연합니다.
예를 들어, 임금이나 광고 비 등의 추가적인 영업 비용은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지만,
원재료 값, 월세 등은 쉽게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fixed cost라고도 하지요.
또한, 영업 이익률은 세금을 떼기 전의 이익률이므로, 회사입장에서 자신들의 이익이 어느정도인지
내가 저 사업까지 확장을 더 해도 되는 지 등을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영업 이익률은 매출 총 이익률에 비해 조금 더 세밀한 계산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 이익률이 조금 더 현실적인 계산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pple vs samsung
공부한 걸 바탕으로 라이벌 회사인 삼성과 애플을 비교해볼까요?
APPL | SAMSUNG | |
Gross margin | 41.01% | 39.3% |
Operationg margin | 28.79% | 16.83% |
Net profit margin | 25% | 12.71% |
return on investment | 39.09% | 11.06% |
음.. 모두 appl 이 압도하네요... 삼전 주주인데 appl 로 갈아타야하나..!! isa 계좌가 없는 분들은
세금 생각하면 samsung 이 나을 수 도 있겠지만, 지표를 봤을 땐 appl 이 2배정도 더 좋은 것 같네요.
이 글은 주식 초보 투자자의 공부일기입니다
특정 투자 종목의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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