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금융

PER이란?

happy_life 2021. 9. 2. 21:33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당기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으면 주가에 비해 고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건 아닌데요 PER이 높냐,낮냐로 4가지 case 를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PER이 높은 경우

①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 경우

 - 현재 이익 < 주가 이므로 시장에서의 유망성을 인정받는 성장주의 경우에 해당

 -ex)테슬라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낮은 경우
  -주당순이익이 낮아 경영에서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해당

 

PER이 낮은 경우

①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


②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높은 경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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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조건 저PER이 좋은 것일까요?

PER판단의 한계점 분석

 

 

1) PER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분모인 주당순이익(EPS)이 급변하면 순간적으로 PER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년도의 PER만을 보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2)현재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

 

1년 동안 벌어들인 주당순이익은 과거의 지표이기에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3) PER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다.

금융주는 보통 PER이 낮고 ,  헬스케어 등은 PER이 높습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PER만으로 비교해서는 안되고  업종별로 비교해야 합니다.

 

 

PER은 미래의 기대를 반영합니다.

PER이 무려 383.86인 테슬라

엄청난 주식이라고 불리는 테슬라의 PER도 300을 넘습니다. 그만큼 PER은 현재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절대적인 PER 자체가 중요하기 보다는 PER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현재 상황에서 특정 주식에 대한 PER이 무엇을 뜻하는지 해석하는 게 더 중요할 것같습니다.

 

 

 

 

 

 이 글은 주식 초보 투자자의 공부일기입니다

특정 투자 종목의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