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포트폴리오 ISA 계좌 활용 (채권 ETF & 절세)

자산군간의 분산도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국가 간의 분산도 매우 중요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한계는 미국 달러에 의존한다는 것이며, 채권의 배당금을 받을 때 15%의 세금을 원천 징수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1년에 받을 배당금이 1000만원이라면 150만원은 세금으로 국가에 귀속됩니다. 따라서 미국 배당금의 세금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간의 분산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는 국내 isa계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isa계좌에서 미국 채권 투자

 

물론 미국에 투자하는 채권 ETF도 isa계좌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선물밖에 없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선물에 장기투자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선물은 롤오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2) 추적오차가 크다

예를들어, kodex 미국채 10년 선물의 추적오차는  3.53%입니다.

 

3)ETF 비용이 더 높습니다.

 

총보수는 평균 0.4로 비슷한 상품인 IEF ETF 에 비해 2배 이상 높습니다.(IEF = 0.15)

 

 

2)isa계좌에서 국내 채권 투자

 

장점

1)달러에 치우친 올웨더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2)선물에 비해 비용이 저렴합니다.

kosef 국고채 10년 expense ratio	kindex 국고채 10년 expense ratio
0.18	0.07

 

3)kosef 국고채 vs kindex 국고채 10년

kosef 국고채 10년 6개월 수익률	kindex 국고채 10년 6개월 수익률
-0.69	-0.49

 

개인적으로 채권 투자는 미국상장 ETF와 ISA계좌에서 국내 채권 ETF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주식 초보 투자자의 공부일기입니다

특정 투자 종목의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