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당기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으면 주가에 비해 고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건 아닌데요 PER이 높냐,낮냐로 4가지 case 를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PER이 높은 경우
①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 경우
- 현재 이익 < 주가 이므로 시장에서의 유망성을 인정받는 성장주의 경우에 해당
-ex)테슬라
②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낮은 경우
-주당순이익이 낮아 경영에서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해당
PER이 낮은 경우
① 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
②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높은 경우 경우
그렇다면 무조건 저PER이 좋은 것일까요?
PER판단의 한계점 분석
1) PER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분모인 주당순이익(EPS)이 급변하면 순간적으로 PER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년도의 PER만을 보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2)현재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
1년 동안 벌어들인 주당순이익은 과거의 지표이기에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3) PER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다.
금융주는 보통 PER이 낮고 , 헬스케어 등은 PER이 높습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PER만으로 비교해서는 안되고 업종별로 비교해야 합니다.
PER은 미래의 기대를 반영합니다.
엄청난 주식이라고 불리는 테슬라의 PER도 300을 넘습니다. 그만큼 PER은 현재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절대적인 PER 자체가 중요하기 보다는 PER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현재 상황에서 특정 주식에 대한 PER이 무엇을 뜻하는지 해석하는 게 더 중요할 것같습니다.
이 글은 주식 초보 투자자의 공부일기입니다
특정 투자 종목의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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