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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구절 및 독후감

happy_life 2022. 8. 11. 12:53

 

1. 물론 주식 투자에서도 레버리지를 쓸 수 있다.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 된다. 그러나 이는 부동산의 전세 레버리지와는 차이가 크다. 그 차이란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금에는 따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반면, 은행에서 받는 대출엔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P.94

 

2. 당시 나는 그 아파트를 간절히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사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할 의무는 없다. P.111

 

3. 커피값으로 절약한 30만 원을 투자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책을 사는 데 지출했다. P.181

 

4. 현금흐름이 충분한 직장인의 상황에서 수익률 낮은 오피스텔 월세 투자를 할 이유가 없다. 언젠가 당신에게 투자를 통한 자산 형성보다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한 시기가 온다면, 그 때 월세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함) P.192

 

5. 전세가의 매매가 하방 지지선 역할이 사라지는 최악의 경우가 걱정된다면, 인근 지역의 향후 공급량을 더 보수적으로(예를 들어, 향후 공급량이 지역 인구수의 약 0.5% 미만인지) 확인한 후 투자하면 된다. P.208

 

6. 전세가격은 매일 조금씩 오르는 게 아니라, 2년에 한 번씩 계단식으로 상승한다. 2년에 한 번씩 물가상승분만큼의 현금이 전세금 상승으로 유입된다. 투자자가 그 집을 매도하지 않았음에도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수익 일부가 실현되는 것이다. P.229

 

7. 역전세 리스크. 부동산을 매입한 시점의 전세가가 2년 뒤 만기 시점에 그보다 떨어져,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때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 역전세에 대응할 현금이 없다면, 결국 매도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된다. P.235

 

 

 

8. 매매한 아파트의 전세 임대를 잔금 기한 내 맞추지 못해 온전히 내 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하는 경우의 리스크도 고려해야한다. P.253

 

9. 어느덧 13년 차가 된 직장인. 강산이 적어도 한 번은 바뀔 만큼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한 가지 생각이 든다. 환희와 좌절, 기쁨과 슬픔 등 회사 내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을 하게 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직장인의 삶은 초조해진다는 것이다. P.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