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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일곱가지 법칙 - 데일 카네기 독후감

happy_life 2022. 6. 20. 20:13

인간 관계의 일곱가지 법칙 데일 카네기

 

 

 

 

좋은 구절

1.     상대를 비난하는 것은 누워서 침을 뱉는 것이나 다름 없어서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 오기 마련이다. P.25

2.     인간관계 성공의 비결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서서 사물을 볼 줄 아는 능력이다. P.35

3.     상대에 대한 순수한 관심.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특히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날을 기억해 준다면 더 없이 감동을 받게 될 것이며 고마워할 것이다. P.53

4.     상대에게 호감을 받고 싶다면 미소짓는 얼굴로 상대를 맞이하자. P.57

5.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음에 해야할 자신의 말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이다. P.79

6.     상대가 누구이든 시비를 해서는 안 되며 상대의 잘못을 직접적으로 지적하여 상대의 자존심이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P.100

7.     태양의 부드러움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북풍의 기세보다 사람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다. P. 111

8.     화술이 능한 자는 우선 상대에게 예스라고 말하도록 만들어 놓는다. 그러면 상대의 심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P.119

9.     남에게 자기의 의견을 강요하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힌트를 주어 결론은 상대가 내리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P.125

10.  보통 인간의 행위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한 가지는 그럴 듯하게 윤색된 이유, 또 다른 한 가지는 진실한 이유이다. P. 137

11.   겸손은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측정할 수 없는 깊이를 느끼게 한다. 반면 자만심은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나약하게 한다. P.166

12.  사소한 약속이라도 일단 약속을 했으면 어떤 상황 하에서도 철저히 지켜라. P.184

13.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비웃고 경멸하면 결국 스스로가 고독해진다. P.226

14.  충고나 거절을 할 때는 반드시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 먼저 칭찬한 다음 지적하는 것이 좋다. P.257

15.  사람에게 잔소리나 꾸지람을 할 경우 겸허한 태도로 자기는 결코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상대의 잘못을 충고해 주면 상대는 그렇게 불쾌한 느낌을 갖지 않고 충고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P.263

16.  조언이나 꾸지람을 할 경우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어야 한다. P.269

17.  사람을 교정하는 요령의 여섯번째 방법은 비록 사소한 일이더라도 아낌없이 칭찬해 주는 것이다. P.272

18.  사람을 교정하는 일곱째 방법은 기대를 주는 것이다. 사람은 대개 좋은 평판을 주면 기대에 배신하지 않고 기대하는 대로 움직여주기 마련이다. P.275

19.  사람을 교정하는 요령의 여덟째 방법은 격려하여 능력에 자신을 갖게 하는 것이다. P280

20.  죽을 때까지 남에게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평만 하면 된다. P.288

21.  대체로 사람을 취급할 경우에는 상대방을 논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며 게다가 편견에 참고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사실을 잘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P.288

22.  상담에는 별다른 비결 같은 것은 없다. 다만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P. 296

23.  사람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상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을 파악하고 그것을 화제로 삼을 것을 잊지말라. P.300

 

 

 

 독후감

인간관계는 인간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기회도 사람에게서 오고, 위기도 사람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적 삶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게 인간관계는 떼려야 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인간관계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주변을 돌아보면, 항상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사람이 있고,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는 사람이 존재한다. 중학생때도 그랬고, 고등학생 때도 그랬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랬다. 질타가 아닌 호감을 받는 사람은 어떠한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항상 궁금했다.

그들과 나의 삶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스스로 반성할 부분이 참 많았다. 책의 내용 중 상대가 누구이든 시비를 해서는 안 되며 상대의 잘못을 직접적으로 지적하여 상대의 자존심이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대목은 나를 부끄럽게 했다. 지금껏 무언가 의견이 다르면, 상대는 틀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돌아보니 상대에게 너는 틀렸다는 식의 알량한 조언을 하면서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일들이 많았다. 책의 내용처럼 어차피 이런 조언은 상대에게 씨알도 먹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만을 주었을 뿐이었다. 책을 읽고 과거의 상황을 떠올리다보니, 앞으로는 절대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여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절감할 수 있었다.

그 때 이 대목을 알고, 조금 더 생각해 말했으면 참 좋았을 것같다. 이 대목 이외에도 인간관계에 적용하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았다. 앞으로 6개월에 한번은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