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어플을 자바로 개발하기도 해보고, 백엔드 공부를 위해 자바 스프링을 잠깐 다뤄도 보았다. 그러나 아직 객체 지향이 정확히 무엇인지.. 명확한 느낌이 오지 않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공부해보다가 찾게 된 김영한님의 유투브 영상. 이 영상을 보고 오늘 다시 객체 지향이란 무엇인지 정리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 즉 "객체"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각의 객체는 메세지를 주고받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협력)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 됨.
다형성
역할과 구현으로 세상을 구분
K3,아반떼,테슬라는 자동차의 역할을 실제로 구현한 자동차이다.
이렇게 구분한 이유는 운전자를 위해서이다.
운전자는 자동차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기름차가 전기차가 되어도 운전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존의 자동차 역할을 할 수만 있으면 어떤 자동차가 나와도 운전자는 운전할 수 있다.
이렇게 역할과 구현을 구분하면 자동차의 세계를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다.
로미오를 연기하는 사람은 장동건이 될 수도 있고 원빈이 될 수 있다. 심지어는 내가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다른 대상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위에 말한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다는 객체 지향의 장점이다.
역할과 구현을 분리
-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해지고,유연해지며 변경도 편리해진다.
- 장점
-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 받지 않는다.
- 자바 언어
- 자바 언어의 다형성을 활용
- 역할 = 인터페이스
-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 객체 설계시 역할(인터페이스)를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 만들기
자바 언어의 다형성
예시: 오버라이딩
- 다형성으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 클래스 상속 관계도 다형성, 오버라이딩 적용 가능
memberService라는 클라이언트에 MemoryMemberRepository()를 넣을 수도 있고, JdbcMemberRepository()를 넣을 수도 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
스프링과 객체 지향
- 다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프링에서 이야기하는 제어의 역전,의존관계 주입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스프링을 사용하면 마치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이! 공연 무대의 배우를 선택하듯이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스프링은 SpringConfig라는 클래스에서 return 값만 바꿔주면 인터페이스의 구현체를 자유자재로 바꿔줄 수 있게 해준다.
다음에는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 - SOLID"에 대해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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